감동적인 휴먼드라마?

이 영화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광고성 전쟁 영화이다.
그리고, 이런 영화들이 말하고 있는 주제 즉,,,, 1,미국은 영웅이다. 2,모든 세계를 아울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3, 소수의 네이비 씰의 특수 요원으로도 나이지리아 민병대의 중대급 병력과 맞서서 용감하게 싸울 수 있고, 이런 놈들을 무찌를 수 있다. 라는 전형적인 미국식 패권주의를 이 영화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입장은 제 3세계 입장이다.
그래, 한번 솔직해 보자. 만일, 이런류의 영화가 우리나라에 만들어졌다면 과연 우리 언론에서 이런 영화들에 대해서 한국식 영웅주의, 패권주의라고 말을 했을 것인가?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는 평론가도 있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평하는 만큼 이렇게 노골적인 반미전쟁영화라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3세계 국가들이 아무리 이 영화가 미국패권주의 영화라고 해도 자국에서 보면 이 영화는 한 개인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을 하는 아주 그럴듯하고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같은 영화라는 것이다.